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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제로 아워' 개최…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신작 선보여
엑스포츠뉴스입력
'포트나이트'가 타란티노 감독과 손잡고 챕터 7의 시작을 알리는 글로벌 이벤트를 연다.
최근 에픽게임즈는 글로벌 대표작 '포트나이트(Fortnite)'가 챕터 6의 피날레를 장식할 연중 최대 라이브 이벤트 '포트나이트 제로 아워(Fortnite Zero Hou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챕터 7 공개를 기념해 기획됐으며, 세계적인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Quentin Tarantino)의 신작을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를 통해 이용자가 챕터의 끝과 새로운 시작을 동시에 즐기는 몰입형 경험을 제공할 계획.
'포트나이트'는 이번 피날레 이후 새로운 배틀로얄 챕터 7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챕터 7은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킬 빌(Kill Bill)' 속 미공개 챕터를 재해석한 단편 '잊혀진 챕터: 유키의 복수(The Lost Chapter: Yuki's Revenge)'와 함께 시작된다.
'잊혀진 챕터: 유키의 복수'는 언리얼 엔진 기반으로 제작됐다. 타란티노 감독이 '킬 빌'의 주연 배우 우마 서먼(Uma Thurman)과 힘을 합쳐 '포트나이트' 세계관에서 미완의 이야기를 영화화한 것. 이용자는 12월 1일(월) 오전 4시부터 '잊혀진 챕터: 유키의 복수'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챕터 7의 개막을 기념해 11월 27일(수) 오후 11시부터 12월 1일(월) 오후 11시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포트나이트'에 로그인한 이용자는 타란티노 감독의 신작에서 영감받은 '유키 유바리(Yuki Yubari)' 의상을 받을 수 있다.
사진 = 에픽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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