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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유튜브서 낯선 외국인 목소리가?…子 "더빙 설정, 귀찮아" (MJ)

엑스포츠뉴스입력
유튜브 '이민정 MJ'


배우 이민정이 아들과 티격태격했다. 

27일 이민정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얼떨결에 초대당한 BH 가족 모임. 허락받고 찍었습니다. *준후야 도와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이민정은 아들 준후와 함께 남편 이병헌의 본가로 향했다. 엄마 옆에서 핸드폰을 만지던 준후는 "엄마 유튜브 찾아봐야겠다. 구독자 몇 명 있나"라더니 이민정 유튜브 영상을 재생했다. 



그러나 유튜브에서는 영어로 말하는 누군가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알고 보니 영어 더빙 기능을 켜뒀던 것. 이민정은 "어? 너 영어 더빙으로 해놨어?"라고 물었고, 준후는 "응 영어로 해놨어"라고 답했다. 

이에 이민정은 "이렇게 나오는구나 영어 설정으로 해놓으면. 너 설정을 한국어로 해봐. 그러면 엄마 말로 나오지 않을까?"라고 요청했지만, 준후는 "근데 그러기싫어. 귀찮아"라고 시크하게 답해 웃음을 줬다. 

그럼에도 이민정은 "내 목소리 듣고 싶지 않아? 설정을 바꿔보라고"라는 말을 쏟아냈지만, 준후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이민정 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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