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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색 논란' 후…양동근, 이승만→이재명 전·현직 대통령 단체 사진 올렸다 "리스펙"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입력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정치색 논란 이후 전·현직 대통령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업로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양동근은 23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RESPECT"라는 글과 함께 AI로 만들어진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현직 대한민국 대통령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승만 전 대통령부터 박정희 전 대통령, 전두환 전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까지 함께한 것. 사진 속 전·현직 대한민국 대통령들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파티를 즐기고 있다.

해당 사진은 한 크리에이터가 AI로 만들어낸 것으로, 양동근은 해당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빅뱅의 'WE LIKE 2 PARTY'를 배경음악으로 선택했다.
특히 양동근이 약 4개월 전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던 만큼 이날 양동근이 업로드한 게시물에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지난 8월, 양동근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했던 손현보 목사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했다가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양동근 소속사는 "순수한 신앙심이다. 정치적 성향과 전혀 관계 없다"며 독실한 개신교인으로 참석한 것이라 해명했으나, 비판의 시선은 여전했다.
이후 양동근은 욕설이 섞인 글을 SNS에 업로드하며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으나, 이내 삭제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