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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익스펜더블스, 113점으로 그룹 스테이지 1위 등극…한국팀 4팀 파이널 진출 (PGS 10) [종합]
엑스포츠뉴스입력 

크래프톤이 'PGS 10’의 그룹 스테이지 3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29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10)' 3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PGS'는 전 세계 24개 프로팀이 참가해 시즌 최강팀의 영예와 연말 열리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진출권을 두고 경쟁하는 국제 대회다.
대회는 그룹 스테이지(3일)와 파이널 스테이지(3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24개 팀이 A·B·C 3개 그룹으로 편성돼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맞붙었으며, 그룹 스테이지 상위 16개 팀이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A·C 그룹 경기가 진행된 3일 차. 경기 결과, 디 익스펜더블스가 113점으로 1위에 올랐다. 그리고 DN 프릭스가 93점으로 2위, 포레스트 네츄럴 게이밍이 91점으로 3위, 나투스 빈체레가 89점으로 4위, 젠지가 89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파이널행 막차를 탄 팀은 54점으로 16위를 기록한 트위스티드 마인즈.
한국팀 중에선 DN 프릭스(2위), 젠지(5위), 배고파(11위), FN포천(13위)이 상위 16위에 안착하며 파이널에 진출했다. 반면, SGA 인천은 40점으로 22위를 기록해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했다.
한편, 모든 경기는 한국 시각 기준 오후 8시부터 시작되며, 공식 채널인 SOOP, YouTube, 치지직을 통해 생중계된다. 더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