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지스타 출품작 공개…아이온2·신더시티 등 5종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는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는 '지스타(G-STAR) 2025'에 11월 출시를 앞둔 '아이온2'를 비롯해 5종의 신작을 출품한다고 28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에 신작 라인업과 부스 조감도를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에서 11월 19일 출시 예정인 '아이온2'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부스를 방문해 '아이온2'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대표 던전 '우루구구 협곡'을 PC와 모바일 플랫폼에서 체험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신더시티'도 시연할 수 있다. 신더시티는 파괴된 서울을 배경으로 캐릭터 '세븐'의 서사를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 모드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지난 2023년 지스타 출품 이후 대폭 업데이트된 새로운 버전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또 미스틸게임즈가 개발한 슈팅 게임 '타임 테이커즈', 빅게임스튜디오가 제작 중인 애니메이션 액션 RPG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도 지스타에 출품한다.

미공개 신작 1종은 지스타 현장에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제1전시장 B2C 전시관에 단독 300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부스는 중앙의 돔 상영관과 양측 2개의 시연존으로 구성됐다.
돔 상영관은 초대형 파노라마 상영관으로, 신작 트레일러를 넓은 스크린에서 감상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초대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고, 응모에 참여한 이용자 중 총 200명에게 지스타 초대권(1인 2매)을 제공한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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