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방송/TV

'나경은♥' 유재석, 싱글 꿈꾸나?…"인생 즐기고파, 혼자 이집트 여행" (놀뭐)[종합]

엑스포츠뉴스입력
'놀뭐'에 출연한 유재석, 사진=MBC 방송화면


'놀뭐'에서 유재석이 싱글을 꿈꿨다.

2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쉼표, 클럽' 제1회 정기 모임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쉼표, 클럽' 동호회 회장으로 변신한 유재석은 하하가 "형님 결혼 안 하셨냐?"라고 묻자, "저는 지금 싱글이다"라고 답했다. 또 하하가 "그럼 (결혼) 안 하실 거냐? 독신주의자시냐?"라고 잘문하자, "독신은 아니다. 결혼에 대해 약간 그 뭐랄까"라며 대답을 망설였다.

'놀뭐' 방송화면. 사진=MBC


이에 하하가 "결혼하면 안 행복할 것 같냐? 결혼하면 막 답답할 것 같냐"라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유재석은 "아니 그런 게 아니고, 저는 어느 순간 '인생을 다양하게 즐겨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는 세계 여행을 좋아한다. 최근에 이집트 다녀왔다"라며 희망 사항을 솔직하게 밝혔다.

하하는 "말하면 말할수록 왜 이렇게 슬프냐. 자기가 이집트를 다녀왔다고 한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고백했다. 주우재도 "이 말을 해석하면 혼자 이집트를 가고 싶다는 얘기다"라고 덧붙였다. 허경환은 "최대한 멀리"라며 유재석의 속내를 분석했다.

유재석은 "혼자서 이집트 갔다 왔다. 혼자 가서 피라미드, 스핑크스를 보고 왔다"라고 설명했다. 주우재는 "그렇게 품고 있구나"라고 말했다.

'놀뭐' 방송화면. 사진=MBC


이어 그들은 놀이동산 코스에 나섰다. 유재석은 "가 보시면 (좋아하실 거다). 생긴 지 얼마 안 됐다. 굉장히 핫하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껏 기대하던 멤버들은 유재석이 구청으로 들어서자, 불만을 쏟아냈다.

특히 하하는 "사기꾼 아니야?"라며 유재석의 정체를 의심했다. 조우재도 "불만이 많이 생긴다"라며 설명을 요구했다. 유재석은 멤버들을 동작구정 내에 있는 대형 미끄럼틀로 이끌었다.

한편 유재석은 2008년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댓글 0

권리침해, 욕설,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 등을 게시할 경우 운영 정책과 이용 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하여 제재될 수 있습니다.

권리침해, 욕설,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 등을 게시할 경우 운영 정책과 이용 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하여 제재될 수 있습니다.

인기순|최신순|불타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