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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을 향한 헌정'…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팝업 전시회 '모험가의 기록 展' [덕지순례]
엑스포츠뉴스입력
'마비노기 모바일' 전시회가 팬들과 만나고 있다.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지난 17일부터 자회사 데브캣(대표 김동건)이 개발한 모바일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첫 번째 팝업 전시 '모험가의 기록 展'을 서울 성수동 비컨스튜디오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정식 출시 이후 '마비노기 모바일'과 함께해 온 이용자들에게 헌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전시장 내부에는 이용자들이 직접 촬영한 게임 스크린샷이 전시되어 각자의 추억과 경험이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또한, '티르코네일 중앙광장'을 모티브로 한 외부 공간과 감성적인 조명 연출을 통해 관람객이 실제 게임 세계로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전시는 총 여섯 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전시의 서막을 여는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처음의 설렘과 추억을 담은 공간, 생활과 길드 커뮤니티 활동 모습이 담긴 공간, 펫과 함께한 기억을 전하는 공간, '티르코네일'·'이멘마하' 등 게임 속 웅장한 모습을 대형 미디어월로 구현한 감상 공간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에필로그' 존에서는 미래와 다짐을 담은 스크린샷과 함께 모닥불 조형물을 볼 수 있다.
전시장 내에는 포토존과 SNS 인증 이벤트존도 마련돼 있다. 이에 방문객은 네이버 리뷰 또는 SNS 게시물 인증 시 '이상한 고양이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해당 이벤트를 통해 매일 1명에게는 공식 굿즈 세트, 1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 원이 제공된다.이 외에는 게임 쿠폰을 선물한다.
이 전시는 30일까지 진행되며, 관람은 사전 예약과 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관람을 마친 방문객에게는 음료와 쿠키, 엽서와 캔뱃지 5종으로 구성된 기념 굿즈 세트를 제공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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