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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사생활 루머' 폭로자 "난 독일인, 돈 요구 한 번" 반박글

엑스포츠뉴스입력
이이경


배우 이이경 측이 사생활 루머에 강경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폭로자가 다시금 글을 올렸다.

20일 A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갑자기 제가 돈 달랐고 했다는 얘기가 나왔다. 처음 듣는 얘기"라며 "저는 한 번 돈 줄 수 있냐는 질문은 해버리긴 했다. 돈 문제가 있었고 부모님한테 돈달라고는 못해서 물어본 적은 있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어제 올렸던 글은 돈 보내달라 하려고 하는 일도 아니고 그냥 그런 센 말해서 다른 여자들 당하지 않도록 올린 것"이라고 적었다.

또 A씨는 "한국말 잘 못 하는 건 독학하고 수업으로 공부한 적 없어서 그렇다. 사기꾼도 아니고 진짜 독일인이다"라며 "일하는 중이라 제대로 읽지는 못했지만 오해는 없었으면 좋겠고 나의 사생활이든 뭐든 건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일이 이렇게 커질지 몰랐다"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이이경의 사생활이라고 주장하며 메신저 대화 내용을 캡처해 올렸다. 여기에는 여성에게 신체 사진을 요구하거나, 욕설, 성희롱, 음담패설을 하는 등 내용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이에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 측은 20일 엑스포츠뉴스에 "온라인에 퍼진 이이경 사생활 관련글은 허위사실"이라며 이미 수개월 전 협박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법적 대응을 시사하는 공지를 올리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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