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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 "배틀필드 6, 출시 3일만에 700만장 판매…시리즈 최다"
연합뉴스입력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일렉트로닉 아츠(EA)는 지난 11일(한국 시간) 출시한 '배틀필드 6'가 글로벌 출시 3일만에 7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시리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EA에 따르면 출시 첫 주말간 전 세계에서 1억7천200만건의 온라인 매치가 진행됐고,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는 누적 시청 시간 1천500만 시간을 돌파하며 최고 수준의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EA는 오는 28일 시즌 1 '로그 옵스'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대규모 전투에 최적화된 신규 맵 '블랙웰 필즈'와 새로운 4대4 모드를 추가한다.
아울러 연내 두 차례의 추가 콘텐츠 업데이트도 예정되어 있다.
EA에서 배틀필드 스튜디오를 총괄하는 빈스 잠펠라 부사장은 "배틀필드 6의 기록적인 출시는 개발팀과 커뮤니티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출시 순간을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풍성한 콘텐츠와 진화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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