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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 '보더랜드4' 업데이트 로드맵 발표…신규 DLC·이벤트·보스 공개
엑스포츠뉴스입력
2K가 '보더랜드4'의 향후 업데이트 계획과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최근 2K는 10월 'PAX 오스트레일리아' 개발자 패널에서 '보더랜드4'의 첫 번째 유료 DLC, 무료 시즌 이벤트, 신규 엔드게임 보스 등 주요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첫 번째 유료 DLC '바운티 팩 1: 러쉬는 어떻게 용병의 날을 구했는가'는 오는 11월 20일 출시 예정이다.
이번 DLC는 짧지만 깊이 있는 서사를 담은 시리즈로, 플레이어는 '러쉬(Rush)'와 함께 시간관리청 문화부 장관에게 '용병의 날'의 진정한 의미를 전하는 메인 미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전설급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다.
'바운티 팩 1'에는 총 24종의 신규 코스메틱과 4종의 장비가 포함된 '볼트 카드'가 담겨 있다. 무기 스킨, 볼트 헌터 헤드, 볼트 헌터 스킨, 신규 디지러너 차량 등 풍성한 보상 제공.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는 무료 시즌 미니 이벤트 '공포의 카이로스'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월드 보스 전투 중 하늘에서 '핏빛 비'가 내리며, 보스를 처치하면 새로운 전설급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다.
12월에는 무료 업데이트를 통해 엄청난 체력과 치명적인 공격력을 갖춘 첫 엔드게임 무적 보스 '불멸자 블룸리퍼'가 추가된다. 더불어, 신규 난이도 '궁극의 볼트 헌터 모드' 레벨도 함께 도입될 예정이다.
사진 = 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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