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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the Game of LIFE for Nintendo Switch' 아시아 퍼블리싱 계약 체결
엑스포츠뉴스입력
그라비티가 보드게임 명작 'the Game of LIFE'를 Nintendo Switch™로 아시아 시장에 선보인다.
최근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는 일본의 완구 기업 TOMY COMPANY, LTD.와 'the Game of LIFE for Nintendo Switch'의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OMY COMPANY, LTD.는 the Game of LIFE의 Nintendo Switch™ 버전을 개발해 일본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그리고 그라비티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 해당 타이틀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공적인 론칭과 서비스를 위해 TOMY COMPANY, LTD.와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
이번 계약으로 이용자들은 보드게임으로만 즐기던 'the Game of LIFE'를 Nintendo Switch™ 플랫폼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그라비티 유준 사업팀장은 "자사 콘솔 라인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이용자층을 확보하고자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the Game of LIFE'를 좋아해 주시는 이용자분들에게 기쁜 소식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작이 가진 보드게임의 재미와 더불어 다양한 모드로 색다른 즐거움이 더해진 'the Game of LIFE for Nintendo Switch'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the Game of LIFE for Nintendo Switch'는 보드게임 원작에 디지털·RPG 요소를 더한 캐주얼 보드게임이다.
이 게임은 룰렛을 돌려 말을 이동시키고, 골인 지점에 도달했을 때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한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작품이다.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아바타가 성장하며, 운과 선택에 따라 일, 사랑, 보물 수집 등 다양한 삶의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 게임은 2016년 일본 발매 버전을 충실히 재현한 보드게임 모드 포함 여러 모드를 제공한다. 또한, 자유로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온오프라인 멀티플레이 기능(최대 4인)도 지원한다.
사진 = 그라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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