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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넘은 수지, 삼시 세끼 라면 먹는다…"관리 어떻게 해" 김우빈도 깜짝 (핑계고)[종합]

엑스포츠뉴스입력
배우 겸 가수 수지.


배우 겸 가수 수지가 라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27일 채널 '뜬뜬'에는 '가을바람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 배우 수지와 김우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과 양세찬을 만났다.

이날 유재석은 털털한 수지의 모습에 "내가 수지를 10년 전 봤는데 바이브가 달라졌다. 여유가 생겼다. 그땐 아이돌 바이브면 지금은 다르다"며 연신 감탄했다.

'핑계고'.


이에 수지는 "저도 이제 서른이 넘어가지고"라고 나이를 고백했고, 유재석은 놀라며 "서른이 넘었냐. 수지는 나이 드는 걸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

김우빈은 "(수지는) 똑같다. 제가 오랜만에 보고 '아예 안 늙었네?'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침 메뉴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수지는 "저는 라면 좋아한다"며 취향을 밝혔고, 김우빈은 "(수지는) 되게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먹고, 어떻게 관리하는지를 모르겠다"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유재석 또한 "저도 라면을 좋아하지만 아침에, 공복에 라면은 참는다"고 짚었다.

'핑계고'.


이를 들은 수지는 "라면을 먹어야 든든한 느낌이 있다. 냉동 물만두를 넣어서 먹는데 아침에는 그렇게 안 먹는다. 아침에 현장 가면 컵라면 먹는다"고 이야기했다.

김우빈은 "현장에서도 라면 먹고 김치짜글이 먹는다"며 수지의 식사 메뉴를 밝혔다.

'핑계고'.


수지는 "이젠 좀 줄여보려고 한다. 건강을 좀 챙겨보겠다"고 선언하면서도 '삼시 세끼 라면 먹은 적 있냐'는 질문에 "있다. 라면을 너무 좋아한다. 종류 바꿔서 먹었다. 면을 일단 너무 좋아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채널 '뜬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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