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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S 2025] '명일방주' 역대 최대 부스…4일 내내 코스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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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퍼블리싱 브랜드 그리프라인이 오는 25일 개막하는 도쿄게임쇼 2025에서 차기작 '명일방주: 엔드필드'를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로 선보인다.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지난 9일 애플 아이폰 17 Pro 발표회에서 차세대 A19 Pro 칩의 그래픽 성능을 시연하는 작품으로 소개됐다. 애플은 발표에서 하드웨어 가속 레이 트레이싱과 16코어 뉴럴 엔진을 통해 대규모 타이틀도 모바일에서 높은 품질로 구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애플 공식 웹사이트에는 이 게임의 2026년 초 출시 일정이 명시돼 있다.
그리프라인은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TGS 2025에서 자사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흥행작 '명일방주'의 세계관을 확장한 이 3D 전략 RPG는 탐험, 실시간 전투, 기지 건설 요소가 결합된 게임으로 지난해 PC 기술 테스트와 올해 초 CBT를 진행했다.




한편 그리프라인의 또 다른 타이틀 '팝유컴'은 지난 12일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올겨울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가 발표됐다. 2~4인 협동 퍼즐 슈팅 장르인 이 게임은 지난 6월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먼저 출시됐다.
그리프라인 관계자는 "'엔드필드'와 '팝유컴'은 각각 다른 장르이지만, 모두 그리프라인이 추구하는 창의성과 개발 역량을 보여주는 타이틀"이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유저들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우리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