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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연하♥' 곽튜브, "3년 안에 결혼" 발언 재조명…'사회=전현무' 의리 지킬까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입력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전현무의 사회 여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지난 8일 곽튜브 소속사 SM C&C 측은 "곽준빈이 오는 10월 결혼하게 됐다"며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연인으로서 신뢰와 사랑을 쌓아 오며 평생의 동반자가 되길 약속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결혼을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이기에, 두 사람이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며 혼전 임신 2세 소식도 전했다.



또한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여자친구에 대해 "제가 유명해지기 전에 만났다. 서로 바빠서 소홀해지고 헤어졌다가 시간이 지나서 다시 만나게 됐다. 제 여자친구 같은 경우는 저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저의 자존감, 자신감을 키워준 그런 친구"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5월로 결혼을 예정했으나, 예비 신부의 임신으로 인해 올 10월에 바로 결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과거 MBN,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가 곽튜브의 사회를 봐준다고 한 내용이 재조명되며 실제로 이루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달 15일 방송된 '전현무계획2'에서 곽튜브는 "전 원래 빨리 결혼하고 싶었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빨리 결혼 안하면 나처럼 된다. 35~36세쯤에는 결혼해서 안정을 해야 네 생활이 바뀐다"고 현실 조언을 남겼다.

그러자 곽튜브는 "알겠다. 3년 안에 결혼하겠다"고 다짐한 뒤 전현무에게 결혼식 사회를 청했고, 전현무는 흔쾌히 수락했다.

전현무의 결혼 사회 약속 발언 당시에는 곽튜브의 열애 사실이 밝혀지지 않았을 때. 차주 방송이었던 22일 방송에서 곽튜브는 여자친구가 있으며 "꽤 만났다"고 설명했다. 상대방에 대해서는 "그냥 직장인"이라며 "저보다 다섯 살 어리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부럽다"며 속마음을 내비쳤고, 이에 곽튜브는 "다른 사람들한테 얘기했을 때는 '이야 축하한다' 이랬는데 이렇게 씁쓸해하는 사람 처음 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전현무는 절친 심형탁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며 스케줄까지 조정한 미담을 밝힌 바 있다. 심형탁은 "(전현무가) 원래 사회를 안 보는데 내 결혼식은 꼭 사회를 보고 싶다고 하더라. 스케줄을 취소하고 봐줬다"라고 이야기 한 바, 전현무가 곽튜브와의 의리도 지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전현무 계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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