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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김병만 아내, 비밀리 출산 심경…"혼자 감당했다" 눈물 (조선의 사랑꾼)

엑스포츠뉴스입력


김병만 아내가 결혼 및 출산 과정에 대해 심경을 털어놨다.

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병만 부부가 등장해 제주도 집을 공개했다.

이날 김병만의 아내는 김병만과 동거하고, 임신과 출산까지 했다는 사실을 처음에는 가족들밖에 몰랐다고 고백했다.



"누가 먼저 말하지 말자고 했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김병만 아내는 "제가 처음부터 그랬다"고 답했다.

김병만 아내는 "임신했을 때도, 아무한테도 알리지 말자고 했다"며 임신 당시에도 주변에 알리지 않은 속사정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그는 "김병만의 아이로 주목받게 하고 싶지 않은 것도 있었고, 아직은 나설 순간이 아니니까 '때가 되면 알릴 수 있는 시간들이 오겠지' 싶었다"고 회상했다. 



홀로 출산했던 과정을 떠올리며 아내는 "아이를 임신하고 혼자 출산하는 과정들도 그때는 흘러갔지만, 지금 생각하면 나 혼자 감당했던 부분이니까 울컥하기도 한다"며 눈물을 보여 먹먹함을 자아내기도.

이어 "무서웠고, 무서웠는데 자연분만을 했으면 혼자 못 했을 것 같다. 아무 생각 없이 수술대 위에 올라갔더니 끝나버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병만은 지난 2023년 대법원 확정으로 전처와의 이혼을 마무리했다. 오는 9월 지금의 아내와 재혼을 앞두고 있는 김병만은 최근 자녀들의 존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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