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방송/TV

'사야♥' 심형탁, 코피 쏟는 아들 육아 근황 "새벽 4시까지" (톡파원25시)

엑스포츠뉴스입력


심형탁이 늦둥이 아들 하루와 함께하는 정신없는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심형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진행자 이찬원이 "저희 프로그램 많이 챙겨 보시냐"고 묻자, 심형탁은 "요즘은 육아를 하다 보니 챙겨 보기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힘들어서 코피를 흘릴 정도다. 어제는 새벽 네 시까지 아이가 울어 아이를 재우고 아침 여섯 시에 촬영을 나섰다"고 밝히며 육아가 만만치 않음을 밝혔다.

김숙이 "그래도 너무 행복하지 않냐"고 묻자 심형탁은 "너무 행복하다. 아이랑 같이 외출을 하면 절 안 보고 아기만 본다. 예전에는 저희 부부에게 관심이 더 쏠렸다면, 이제는 하루가 모든 주목을 다 받는다"고 말하며 하루의 인지도를 느꼈다고 밝혔다.

비현실적인 외모에 진행자 모두가 "너무 예쁘다. 누굴 닮은 거냐"고 묻자 심형탁은 "엄마와 판박이다"고 밝히면서도 "그래도 엄마 얼굴에 심형탁 한 스푼 정도 들어가 있다"며 아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중국 시안 랜선 여행'을 키워드로 톡파원의 여행 리포트를 보던 심형탁은 "요즘 서유기 게임에 빠졌다"고 밝혔다. 그에 양세찬이 "아직 게임하시냐"고 묻자, 심형탁은 "게임은 죽을 때까지 할 거다. 최근에 게임을 다 깼다. 만화도 본다"며 자랑을 전했다.

그에 김숙은 "아이 돌보다 코피 흘린 게 아니라 게임하다 흘린 거 아니냐"고 의심하며 진행자 모두가 육아는 핑계가 아니냐는 디스를 전해 심형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가 예쁘니 잠을 두 시간 자고도 행복할 수 있구나", "결혼하고 아기가 있어도 역시 겜덕후, 만화 덕후는 포기할 수 없나 보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심형탁은 2023년 18살 연하 일본인 아내와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모두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후 태어난 아들 하루가 귀여운 외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JTBC '톡파원 25시'


댓글 0

권리침해, 욕설,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 등을 게시할 경우 운영 정책과 이용 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하여 제재될 수 있습니다.

권리침해, 욕설,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 등을 게시할 경우 운영 정책과 이용 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하여 제재될 수 있습니다.

인기순|최신순|불타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