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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열애' 강타♥정유미, 겹경사 제대로…나란히 전한 '기쁜 소식'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입력

가수 강타와 배우 정유미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
정유미는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그 유미 말고'에 '그유밀말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정유미는 5개월만에 유튜브 영상을 게재하며 너무 오랜만이다. 너무 보고 싶었다. 지금 우리(소속사) 사무실에 왔다. 회의하려고 왔는데 벌써 시간이 얼마나 흘렀나 모르겠다"고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너무 갑작스럽게 통보처럼 그렇게 인사가 가게 됐다. 나도 너무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놀랍고 속상했다"며 유튜브 채널을 중단하게 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이어 정유미는 "그유미말고' 구독자분들 생각도 많이 하고 내가 찍게 되면 어떻게 찍어야 하나에 대한 생각이 많았는데 엄두가 나지 않아 시간이 필요했다"며 "이제는 진짜 내 모습을 좀 더 가깝게 보여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여러분의 의견도 조금 더 많이 반영할 수 있고 앞으로 어떤 식으로 해나갈지 스케줄 회의하러 왔다"고 강조했다.

이후 정유미는 소속사 직원과 유튜브 채널의 방향에 대해 회의를 가졌다. 그는 "당장의 조회수나 그런 것에 연연하지 않는, 있는 그대로의 나의 보여주면 좋겠다, 이왕 한 번 브레이크 가지고 다시 시작하는 거니까 내가 최대한 버겁지 않은 선에서 서서히 풀어가고 싶다"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정유미는 지난 2020년 2월 H.O.T. 멤버 강타와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 중이다.
강타 역시 최근 H.O.T. 완전체 활동을 예고하며 오랜만에 무대 위에서 팬들과 만난다. 6일 '2025 한터 음악 페스티벌'(이하 한음페)는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를 확정지었다.
'한음페'는 H.O.T. 완전체 무대를 예고해 큰 화제를 모았던 상황. 앞서 장소 및 날짜 등이 변경됐던 만큼, '한음페' 측은 "당초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던 H.O.T.는 기존과 동일하게 양일간 무대에 올라 60분 이상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다른 아티스트분들과는 현재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공개 열애 중인 강타와 정유미가 나란히 본격적인 활동을 알린 가운데, 누리꾼들은 "강타 오빠 무대 너무 기대돼요", "유미 언니 차별화된 유튜브 기대합니다", "H.O.T. 드디어 만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