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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장관, APEC 정상회의 대비 김해공항 등 인프라 점검
연합뉴스입력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국토교통부는 김윤덕 장관이 다음 달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대비해 주요 교통 인프라를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세계 주요 정상과 대표단, 경제인들의 이동 경로로 예상되는 김해국제공항, 경주역, 고속도로 등을 대상으로 했다.
김해공항을 찾은 김 장관은 이달 완공 예정인 국제선 제2출국장 공사 현장과 출입국 이동 동선, 주기장 현황 등을 살펴봤다.
김 장관은 "항공, 철도, 도로 등 주요 시설의 개량과 보수작업이 9월까지 마무리되도록 해달라"며 "행사 준비는 기본으로 하면서 그 과정에서 국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심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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