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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 'NBA 2K26' 정식 출시 "흥미진진한 도전과 몰입감 선사"
엑스포츠뉴스입력

2K가 'NBA 2K26'을 전 세계 정식 출시했다.
5일 2K는 비주얼 컨셉이 개발한 12세 이용가 농구 게임 'NBA 2K26'을 PS5·PS4· Xbox Series X|S·Xbox One·Nintendo Switch·Nintendo Switch 2·PC(스팀) 플랫폼을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NBA 2K26'은 MyCAREER 모드, MyTEAM 모드, The City 모드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먼저, MyCAREER 모드에서는 고등학교와 클럽 리그를 거쳐 NBA 드래프트에 도전하는 유망주의 이야기를 다룬 '아웃 오브 바운즈(Out of Bounds)' 스토리라인이 펼쳐진다. 해당 서사는 영화 다섯 편 분량으로 구성돼 풍부한 서사를 선사한다.
The City 모드에는 과거 시리즈에서 호평을 받은 파크 시스템이 시즌별 배경 변경과 함께 부활했다. 또한, 신규 기능인 '크루'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는 팀을 구성하고 경쟁을 즐길 수 있다.
MyTEAM 모드에는 WNBA 선수 카드가 완전히 통합됐다. 전용 유니폼, 코트, WNBA 도미네이션 티어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10인 5v5 협동 경기, 트리플 스렛 파크의 야간 2v2 코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사한다.
MyPLAYER 빌더도 개선됐다. 이번 작품에는 배지 기반의 빌드 기능, 빌드별 애니메이션 용어집, 스카우팅 리포트 등의 기능이 도입돼 초보와 숙련자 모두가 직관적으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MyNBA 모드에는 30개의 오프시즌 시나리오와 우승 기념 다이내믹 배너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게임플레이 측면에서는 리듬 슈팅, 시그니처 포스트슛, 슬로모션 유로스텝 등 다양한 공격 기술이 대폭 강화됐다. 특히, ProPLAY™ 모션 엔진이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선수의 움직임을 더욱 정교하고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비주얼 컨셉(Visual Concepts)의 그렉 토마스(Greg Thomas) 대표는 "NBA 2K26은 더욱 빠르고 자연스러운 게임플레이를 바탕으로 일반 이용자와 숙련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기능과 개선 사항이 특징이다"라며, "ProPLAY™ 모션 엔진, 참신한 MyCAREER 스토리라인, MyTEAM의 WNBA 선수 추가, The City의 크루 기능 등 NBA 2K26에 새롭게 추가된 모든 요소는 이용자들에게 흥미진진한 도전과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K는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나스닥: TTWO)의 퍼블리싱 레이블이다.
사진 = 2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