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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협 선배' 日 배우 시미즈 히로야, 대마초 소지 혐의로 체포 '충격' [엑's 재팬]

엑스포츠뉴스입력


일본의 배우 시미즈 히로야가 대마초 소지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안긴다.

3일 일본 TV아사히 등 다수 매체는 시미즈 히로야가 건조 대마를 소지한 혐의로 경시청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시미즈 히로야는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경시청은 이날 오전 4시 15분경 도쿄 스기나미구에 있는 시미즈 히로야의 자택 수색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건조 대마를 비롯해 이를 사용하기 위한 기구 등을 압수했다.

또한 시미즈 히로야와 동거하고 있는 20대 여성도 체포되어 "모두 사실"이라며 혐의를 인정했다.

앞서 경시청은 지난 1월 시미즈 히로야가 대마를 사용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뒤 수사를 진행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1999년생으로 만 26세인 시미즈 히로야는 2012년 데뷔했으며, 영화 '갈증', '치하야후루', 사다코', '도쿄 리벤저스'와 드라마 '전영소녀', '어서와 모네', '유유백서'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23년에는 '횹사마' 열풍을 불러온 드라마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에서 윤태오(채종협 분)의 선배 연구원 오노다 가쿠 역으로 출연하며 국내 시청자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현재 그는 7일 마지막회가 방영되는 드라마 '19번째의 카르테'에서 카야마 케이타 역으로 출연 중인데, 이에 대해 방송사 TBS는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사진= 시미즈 히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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