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소식] 노블코믹스 '늙은 죄수는 고독에 산다' 카카오페이지 연재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 스튜디오 원픽, 새 웹툰 '늙은 죄수는 고독에 산다' 연재 = 웹툰 제작사 스튜디오원픽은 1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새 웹툰 '늙은 죄수는 고독에 산다'를 연재한다고 밝혔다.
이 웹툰은 다크 판타지 장르의 동명 웹소설이 원작으로, 우주 최악의 감옥 '고독'에서 64년간 살아남은 죄수 아겔 라스토스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5 글로벌 웹툰 지식재산(IP) 제작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지난달 일본 최대 전자만화·소설 플랫폼인 픽코마에서 먼저 공개됐다.
스튜디오원픽 관계자는 "'먼치킨'(압도적으로 강한 캐릭터) 노인이라는 독창적인 캐릭터와 몰입감 있는 액션을 한껏 살린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 카카오창작재단, 웹툰 작가에 창작 환경 제공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창작재단이 부천 웹툰 융합클러스터에 작가들을 위한 창작 공간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총 158명으로, 1년간 창작 공간 임대료의 75%를 창작재단이 부담하게 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창작 공간 지원 사업이 IP 창작 활동의 지속 가능한 토대가 되고 좋은 IP가 발굴되는 산실이 되길 기대한다"며 "카카오창작재단은 앞으로도 창작자와 호흡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찾고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네이버웹툰, 숏폼 애니 '컷츠' 창작자 지원 = 네이버웹툰은 1일 숏폼 애니메이션 서비스 '컷츠'의 창작자를 지원하는 '컷츠 크리에이터스'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규모는 총 100명, 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크리에이터스 1기로 선정된 뒤 30초∼2분 분량의 숏폼 애니 콘텐츠를 매달 3개 이상 올리면 창작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컷츠에 1건 이상 콘텐츠를 올리고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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