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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임신 8개월 차에 4kg만 찐 이유..."평소 건강하게 먹어" (뿌시영)
엑스포츠뉴스입력

배우 이시영이 임신 8개월 차의 근황을 알렸다.
1일 유튜브 채널 '뿌시영'에는 '임신 8개월에 +4kg 찐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시영은 직접 음식들을 만들며 다이어트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시영 첫 번째 음식으로는 토마토 콩피와 루꼴라 샌드위치, 발사믹 식초를 곁들여 먹고, 두번째 음식으로는 또띠아를 활용한 고추참치 피자를 만들었다.
이시영은 "요즘에 만들어 먹는 거에 재미 들여서 레시피를 엄청 많이 찾아보고 있다. 근데 진짜 너무 좋은 레시피가 많아서 한 100개 골라놨다. 그것만 하루에 하나씩 해 먹어도 진짜 건강해질 것 같다. 100개를 고른 것도 제 기준 쉬운 것만 골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달걀 떡볶이와 명란 김밥을 준비한 이시영은 "저녁때 떡이나 밀가루 종류를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더라. 진짜 간단히 할 수 있는 떡볶이다. 뭔가 다이어트가 되기도 하면서. 사실 저는 지금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의도하지 않게 소화가 좀 잘 안된다"라며 임신 8개월 차의 고충을 털어놨다.
레시피를 하나씩 소개하던 이시영은 "제가 사실 이번 주 내내 해 먹은 게 다이어트식이다. 저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도 않고 할 이유도 없는데, 제가 실제로 이런 걸 좋아한다. 평소에도 건강하게 먹는걸 좋아해서 다이어트를 하든 안 하든 이런 레시피로 먹는 편이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지난 3월 이혼했다. 이후 지난달 8일 냉동 보관된 배아를 이식받아 둘째를 임신했음을 밝혀 큰 화제가 됐다.
사진=이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