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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카 사적 유용' 이선희, 벌금형 후 근황 포착…어려진 얼굴에 모두 놀랐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입력

법인카드 사적 유용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가수 이선희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큰손 노희영'에는 ''오지랖 끝판왕' 노희영의 충격적인 24시간 스케줄 (자기관리 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노희영은 프로필 사진 촬영, 신작 드라마 컨설팅 미팅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명동 국립극장을 찾은 그는 "김성령 씨가 오랜만에 '로제타'라는 연극을 한다. 그거 보려고 왔다"고 국립극장을 찾은 이유를 밝혔다.

극장에서 노희영은 가수 장혜진, 배우 공현주를 만나 인사를 나눴다. 그러던 중 "이게 웬일이야"라며 서둘러 누군가에게 향했는데, 그 주인공은 이선희였다.
이선희는 "어! 어!"라며 노희영을 반갑게 맞이했고, 카메라를 보더니 "유튜브예요?"라고 물었다.
이후 방송인 장영란도 등장해 노희영, 이선희와 인사를 나눴다. 장영란과 노희영은 이선희에게 "너무 어려보이신다", "왜 이렇게 얼굴이 어려졌냐"라며 이선희의 동안 미모를 언급했고, 이선희는 말 없이 미소로 화답했다.
법인카드 사적 유용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후 약 1년 만에 포착된 근황이기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이선희는 2013년 원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뒤 2022년 6월까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당시 그는 "원엔터 경영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2024년 원엔터 법인카드 사적 유용 혐의와 관련해 벌금형 약식명령이 내려졌다.
이에 대해 이선희 측은 "사기관은 다른 의혹들과 관련해서는 문제가 없다고 보았으나, 제 개인의 법인 회사인 원엔터테인먼트의 2011년부터 2022년까지 법인카드 사용 내역 가운데 일부가 업무상 사용 증명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벌금형 선고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사진=유튜브 '큰손 노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