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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베니스 정전에도 '무한 긍정'…손예진과 데이트까지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입력
배우 이민정이 남펴ㅕㄴ 이병헌을 따라 베니스 영화제에 참석한 일상을 전했다.
1일 이민정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베니스에 도착한 첫날 정전이 됐어요. 핸드폰 플래시를 켰는데 화분이 비쳐서 천장에 저런 화분 그림자가 떴는데… 넘 이뻐서…"라는 글을 올렸다.
이민정은 정전에도 긍정적인 면모를 보이며 찍은 그림자를 공개했다. 또한 'NO OTHER CHOICE'라고 적힌 박찬욱의 신작 '어쩔수가없다' 이병헌 포스터를 찍으며 깨알 홍보를 해 눈길을 끈다.
이민정은 제8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어쩔수가없다' 팀과 함께 이탈리아에 방문했다. 주연배우이자 남편 이병헌과 함께 참석한 것.
그는 극 중 이병헌의 아내로 출연한 손예진과 함께한 이탈리아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민정은 "Photo by yejinhand in venice"라는 글과 함께 손예진이 찍어준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2015년생 딸 준후 군, 2023년생 딸 서이 양을 두고 있다. 이민정은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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