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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x이선빈x조아람, '25살 차' 뛰어넘었다…'코인 투자' 워맨스 폭발 (달까지 가자)
엑스포츠뉴스입력

'달까지 가자'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의 케미 폭발 우정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9월 1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흙수저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를 그린다.
이번에 최초 공개된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의 우정 스틸컷에는 세 배우의 호흡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찰나만으로도 세 여자의 끈끈한 연대가 느껴져, 작품 속 웃음과 감동을 안길 이들의 '워맨스' 에피소드를 기대하게 한다.
특히 '달까지 가자'의 특별함은 바로 이 세 여자의 케미에 있다.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까지 여성 서사 중심 작품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세 배우가 '달까지 가자'에서 만났다.
극 중 이선빈은 매번 현실의 벽에 부딪히면서도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30대 정다해를, 라미란은 돈을 벌고 굴리는 데 누구보다 진심인 40대 강은상을, 조아람은 내일이 없는 듯 오늘을 만끽하는 20대 김지송을 연기한다.

세 배우가 세대차를 넘어 호흡을 맞추며, 여타 작품에서는 보기 힘든 폭넓고 입체적인 워맨스를 그려낼 전망이다.
극 중 세 사람은 마론제과 '비공채 직원'이라는 공통분모를 계기로 진한 우정을 쌓는다. 일도, 사랑도, 인생도 특별할 것 없는 자신들을 '무난이들'이라 자칭하지만, 셋이 모이면 웃음이 끊길 새 없다.
'인생 역전'이라는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코인 열차'에 함께 올라탄 무난이들이, 종잡을 수 없는 앞날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 과정에서 동료이자 친구, 때론 전우처럼 서로를 지탱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깊은 몰입과 따뜻한 응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와 관련 '달까지 가자' 제작진은 "현장에서 느낀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 세 배우의 팀워크는 완벽했다. 세 사람이 함께하는 순간마다 웃음과 애드리브가 터져 촬영장은 늘 활기로 가득했다. 그 생생한 에너지가 화면을 통해 시청자분들께도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 '달까지 가자' 첫 방송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오는 9월 1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