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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베니타·제롬, 동거도 했지만…2년만 결별 "미움 없이 내린 결정" [전문]

엑스포츠뉴스입력


'돌싱글즈4' 베니타, 제롬 커플이 공개 열애 2년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베니타는 1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이 글을 올리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 저희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하여 조심스럽게 올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특별하게 만나 함께 지내면서 많은 추억도 쌓고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으며 지내왔지만,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안고 이제는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며 결별 소식을 알렸다.

베티나는 "미움 없이 단순히 더 나은 서로의 삶을 위해 내린 결정이다. 그동안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홀로서는 각자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 조금만 쉬었다 더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돌싱글즈4'는 이혼남녀들의 연애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3년 7월부터 10월까지 방영됐다. 미국 거주 중인 제롬과 베니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제롬과 베니타는 재혼 후 아이까지 낳은 희진, 지미 커플과 함께 '돌싱글즈4'를 대표하는 커플이었다. 2024년 '돌싱글즈 외전'에 출연해 연애 근황을 공개했고,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동반 출연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지난 7월 '돌싱글즈7' 첫 회에서는 MC 이다은이 "제롬·베니타 커플이 동거 중"이라고 밝혀 결혼에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흘러나오기도 했으나 공개 열애 2년 만에 이별 소식을 전하게 됐다. 



다음은 베니타 글 전문.

안녕하세요 베니타입니다.
이 글을 올리기까지 많은 고민끝에 저희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하여 조심스럽게 올립니다.
특별하게 만나 함께 지내면서 많은 추억도 쌓고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으며 지내왔지만,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안고 이제는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미움없이 단순히 더 나은 서로의 삶을 위해 내린 결정입니다.
그동안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홀로서는 각자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금만 쉬었다 더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사진 = 제롬, 베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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