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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션, 충격적인 발 상태 공개했다…"발톱 4개 들리고 빠질 준비"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입력

가수 션이 뜻깊은 완주 소감과 함께 부상당한 발 사진을 공개했다.
1일 션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잘될거야, 대한민국! 2025년 8월 15일 81.5km 완주하고 나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션의 발은 긴 완주로 인해 발톱이 들리고 멍든 모습. 그는 "영광의 트로피. 왼쪽 엄지 발톱 포함 4개의 발톱이 들리고, 오른쪽 엄지 발톱과 두 번째 발톱이 빠질 준비를 하고 있다. 아직 4개는 괜찮다"며 고통 속에서도 담담하게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해 광복 80주년 광복절에 최선을 다해 81.5km의 감사 편지를 써서 전할 수 있어서 그저 감사하다.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기에"라며 완주에 담긴 특별한 의미를 밝혔다.
한편 션은 1997년 그룹 지누션으로 데뷔했고,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다.
최근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5일 81.5km 마라톤 완주에 성공했으며 독립운동가 후손을 위해 23억여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훈훈한 선행을 이어갔다.
사진=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