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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협, 한국 창작자 6인 네덜란드 음악저작권협회 송라이팅 캠프 참가 지원

엑스포츠뉴스입력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한국 창작자 6명의 네덜란드 송라이팅 캠프 참가를 지원했다.

최근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음저협)는 한국 음악 창작자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5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BumaStemra(네덜란드 음악저작권협회) 송라이팅 캠프'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음저협과 BumaStemra가 협력해 마련한 국제 창작 교류 프로그램이다. 이 자리에서 한국과 네덜란드 창작자들은 공동으로 K-POP 콘텐츠를 제작하고,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대하고자 한다.

음저협은 지난 7월 18일부터 28일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6명의 음악 창작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인원은 국제 협업 역량과 창작 경험을 갖춘 인재들로, 현지 아티스트·출판사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신곡을 공동 제작할 예정이다.

캠프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송라이팅 세션과, 9월 5일 열리는 인포메이션·네트워킹 세션으로 구성된다.

송라이팅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음악 출판사인 'Armada Music'과 'BMG Music'의 스튜디오에서 공동 창작 활동을 펼친다.

9월 5일 진행되는 네트워킹 세션에는 업계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 음악 시장 분석 발표 ▲K-POP 특강 ▲전문가·창작자 교류 ▲K-POP의 미래와 네덜란드의 역할에 관한 논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패널 토론도 진행된다.

음저협 관계자는 "이번 BumaStemra 송라이팅 캠프는 K-POP 창작자들이 해외 아티스트와 직접 교류하며 새로운 음악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를 통해 K-POP의 글로벌 영향력을 더 확장하고,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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