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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김민지, 이혼설·셋째 임신설 해명 후 "분노하지 않아"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입력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가 가짜뉴스에 대한 글을 올린 후 입장을 전했다.

김민지는 지난 31일 "제가 엄청 분노했다고 기사가 많이 나서 놀라서 지웠어용!"이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 분노하지 않았어요..! 그냥 말 한곤데.. 제 말투가 화가 나보이나요?"라면서 "용용체로 쓸게용! 편안한 주말 보내세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민지는 이날 '부모님 반대에도 결혼한 아나운서'라는 제목의 가짜뉴스를 박제한 후 "역시 나와 남편이 만나 결혼한 이야기는 도파민의 민족을 만족시키기엔 턱 없이 밋밋한 듯"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별 일 없이 만나 특별한 이벤트 없이 사는 것이 그렇게 시시한가..."라며 "연애할때도 온갖 배신과 복수, 치정이 얽힌 스토리가 생성되더니 최근엔 결혼반대설, 이혼설, 셋째 임신설까지 있는것 같다! (이혼하고 임신이라니 wow)"라고 반응했다.

이어 "부모님 반대.. 저도 좋아하는 잼얘 소재긴 한데… 남편은 옛날부터 유명한 일등 신랑감이었움.."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해당 글이 많은 주목을 받게 되자 김민지가 이를 지우면서 재치있게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1985년생으로 만 40세인 김민지는 2010년 SBS 공채 17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14년 4살 연상의 박지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 연우 양과 아들 선우 군을 두고 있다.

사진=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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