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사회복지의날 기념 '서초복지행복페스티벌' 개최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오는 5일 구청 2층 대강당과 광장에서 '서초복지행복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지금, 서초는 스마트 케어FULL 전성시대'를 주제로 열린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선서문 낭독, 유공자 표창 등이 이뤄지고, 2부 박람회 행사에서는 'AI와 돌봄'을 핵심 주제로 지역 내 24개 민·관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구청 광장에서는 '바퀴달린 서초 기부 콘서트카'를 활용한 재즈 연주, 매직버블쇼 등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콘서트카와 함께 운영되는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기부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과 함께 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을 통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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