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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유부남 차별 확실하네…최강창민에 "밥 못 사줘" 단호 거절 (이유 있는 건축)
엑스포츠뉴스입력
홍석천이 유부남인 최강창민에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이유 있는 건축)에서는 홍석천과 최강창민이 홍콩으로 건축 유학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과 최강창민은 홍콩 서구룡 문화지구에 위치한 아시아 최초의 글로벌 시각문화 박물관, 엠플러스 뮤지엄(M+)으로 향했다.
최강창민이 "널찍널찍하고 엄청 좋다"며 어마한 크기의 외관에 감탄한 가운데, 홍석천은 "여기가 요즘에 핫하게 떠오르는 새로운 동네, 뉴 플레이스라더라"라고 소개했다.
해당 건물 안에는 안성재 셰프의 레스토랑이 위치해 있다고.
식당에 방문한 적 있다는 홍석천은 "맛있다"면서도 "맛있는데 저녁을 먹었는데 조금 비쌌다. 함부로 갈 생각하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강창민은 "어떻게, 오늘은"이라고 물었고, 홍석천은 "못 사드린다. 결혼도 하고 그랬으니까 나중에 와이프하고 같이 와라"라고 얘기했다.
그러자 최강창민은 "잘생기고 싱글인 후배들이랑 왔을 때는"이라며 "섭섭하다 정말"이라고 토로했고, 홍석천은 "섭섭해도 어쩔 수가 없다"며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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