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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에게 불만 없어…나 같은 인간과 살아주는데" 애정 활활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입력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에 대한 엄청난 애정을 보였다.
26일 진태현은 개인 SNS를 통해 질의응답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많은 질답 속에서 진태현은 연예계 대표 사랑꾼 답게 박시은을 언급하는 답변에만 애정을 드러냈다.
한 누리꾼은 "부부싸움 한다면 어떻게 해결하냐"라고 물었고 진태현은 "정말 죄송하지만 부부싸움은 저에게 시간 낭비"라고 답했다. 이어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으로 "하나님, 박시은, 리버풀"을 꼽았고, 좋은 남편이 되는 비결에 대해서는 "좋은 남편이 되어야지 말고 아내를 나보다 더 소중하게 여겨야지, 사랑해야지 이렇게 살면 된다"고 답했다.
또한 "시은님 한정 (MBTI) F 인 것 같다"는 말에는 "시은님 말고 다른 사람에게 잘 할 필요있냐", "시은님에게 불만이 있을 땐 어떻게 하냐"라는 말에는 "저 같은 인간이랑 살아주는데 그런거 없다"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장녀 박다비다를 입양한 데 이어 최근 두 양딸이 더 생겼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갑상선암 수술했고, 계속해서 회복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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