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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 3.5 버전 '영웅은 죽기 전에' 13일 업데이트
엑스포츠뉴스입력

호요버스가 '붕괴: 스타레일'의 3.5 버전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4일 호요버스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은하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의 3.5 버전 ‘영웅은 죽기 전에’를 오는 13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5성 캐릭터 '히실렌스'와 '케리드라'가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합류한다.
거룩한 도시의 기사단장 '히실렌스'는 지속 피해에 특화된 '공허 운명의 길'의 5성 물리 속성 캐릭터다. 이 캐릭터는 필살기 발동 시 결계를 펼치며, 적이 지속 피해를 받을 때마다 추가로 자신의 지속 피해를 1회 발동한다. 동시에, 적의 공격력과 방어력도 감소시킨다.
더불어 일반 공격, 전투 스킬, 필살기 모두 일정 확률로 랜덤 지속 피해를 주고, 전투 스킬은 적이 받는 피해량을 증가시켜 파티의 공격력을 극대화한다.
'케리드라'는 '율법'의 불씨를 지닌 제1차 불을 쫓는 여정의 선구자로, '화합 운명의 길'의 5성 바람 속성 캐릭터다. 이 캐릭터는 한 명의 동료에게 특수 버프 '군공'을 부여해 대상의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전투 과정에서 '군공'을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다. 동료가 전투 스킬을 사용하면 치명타 피해와 속성 저항 관통이 증가하며, 해당 스킬의 효과를 복제해 전체 피해를 증가시킨다. 더불어 필살기를 사용하면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자신은 충전을 획득한다.
또한, 한정 5성 캐릭터인 스텔라론 헌터 '카프카'와 '은랑'도 3.5 버전 워프 이벤트 전·후반부에 각각 복각될 예정이다.
앰포리어스 스토리의 후반부 챕터도 공개된다. 개척자는 앰포리어스를 구하기 위해 천 년 전의 오크마로 시간 이동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끝없는 연회의 도시' 스틱시아의 또다른 면모를 만날 수 있으며, 새로운 강적 '리고스'와 대결도 펼쳐진다.
이 외에도 식당을 경영하는 '황금 미궁 레스토랑', 음료를 제조하는 '낡은 잔, 새로운 벗'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또한, 컬래버레이션 캐릭터의 음성을 원작 버전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이에 상호작용, 전투 및 대기 음성을 현재 음성에서 원작 음성으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한편, '붕괴: 스타레일'은 이디야커피와 협업도 예고했다. 'LUCKY AND CRAZY'를 테마로 한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오는 19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어벤츄린'과 '스파클'이 대표 캐릭터로 나선다.
업데이트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호요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