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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인터렉티브, '라그나로크 M: 클래식' 글로벌 CBT 시작

엑스포츠뉴스입력


'라그나로크 M: 클래식'의 글로벌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가 시작됐다.

4일 그라비티의 북미 지사인 그라비티 인터렉티브(GVI)는 8월 1일부터 멀티 플랫폼 MMORPG '라그나로크 M: 클래식'의 글로벌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CBT는 미국 중부 표준시 기준 8월 28일 오전 6시까지 북남미,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PC와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영어, 포르투갈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 번체로 즐길 수 있다.

'라그나로크 M: 클래식'은 게임 내 재화 '제니(Zeny)'로 모든 아이템을 거래하는 단일 화폐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자동 사냥 기능, 최대 3차 전직까지 가능한 전직 시스템, 실시간 전직 변경 기능 등을 제공한다.

GVI는 앞서 올해 2월 동남아시아, 4월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게임을 출시해 양대 마켓 매출 및 인기 순위 상위권에 오른 바 있다.

그라비티는 과거 2009년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19개국에서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서비스한 경험이 있으며, 이번 CBT를 통해 신흥 시장 공략에 나선다.

GVI 제임스 홍 부사장은 "앞선 동남아시아 지역과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라그나로크 M: 클래식'을 전 세계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게 CBT를 준비했다"라며, "이용자들이 부담 없이 플레이할 수 있게 게임 본연의 재미를 제공하는 데 집중한 점이 흥행에 주효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선 지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라그나로크 M: 클래식'의 글로벌 지역 CBT에 참여해 (게임의) 매력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GVI는 이번 CBT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CBT 기간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보너스를 지급하며, 7일 차에는 '트로피컬 스킨'을 증정한다. 더불어 퀘스트 수행, 레벨 달성, 카드 잠금 해제 진도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보상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 및 글로벌 지역 CBT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그라비티 인터렉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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