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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연기력 호평 댓글 다 봤다 "서울말 못하는 게 문제라고"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입력


동방신기 유노윤호(정윤호)가 최근 공개된 드라마 '파인: 촌뜨기들'의 연기력 호평에 입을 열었다.

인터넷 방송인 룩삼은 3일 자신의 채널에 "유노윤호 형님 모셨습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 자리는 4년 전 발매한 유노윤호의 솔로곡 '땡큐'가 최근 룩삼으로 인해 밈으로 화제 되는 등 재조명 받자 감사의 의미로 출연하게 되면서 성사됐다. 

이날 룩삼은 "초대석처럼 긴 방송은 아닐 것 같은데 형님이랑 만난 김에 여러분한테 인사드리고 싶어 라이브를 켰다"며 "형님이 밥을 대접해 주신다고 연락이 먼저 오셨다"고 자랑했다. 

유노윤호는 "(같은 화면 속에서) 말하고 있는 걸 보니 '이게 뭐지' 싶다. 우리가 만나게 되다니. 안 그래도 '유노윤호는 룩삼한테 밥 한 번 제대로 쏴라'라는 댓글을 봤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밈이 된 '땡큐'에 대해 "룩삼님 때문에 느낀 것도 있는데 '여러분 버텨라'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다음 네 번째 레슨에 대해 많이 이야기해 주시는데 제가 사실 요즘 녹음하고 있다. 룩삼 채널이니까 처음 얘기한다. 준비하고 있는 게 있는데 네 번째 레슨을 할지 말지는 모르겠다.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다. 기대해 주셔도 좋다. 올해 안에 앨범 나온다"고 앨범 발매 소식을 깜짝 오픈했다. 

최근 유노윤호는 디즈니+ '파인: 촌뜨기들'을 통해 배우 정윤호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진한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캐릭터 벌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꼬리표처럼 따라붙던 연기력 논란에서 벗어났다는 호평을 받았다.

유노윤호는 "제가 벌구라는 역할로 사투리 연기를 했다. 사실 제가 사투리 얘기를 하고 싶었다. (연기력을 칭찬하는) 댓글도 다 봤다. 사람들이 '윤호는 사실 서울말을 못하는 게 문제였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그는 "'파인: 촌뜨기들' 정말 재밌다. 이번 주도 재밌는데 다음 주가 더 재밌다"고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한편 '파인: 촌뜨기들'은 오는 6일(수) 2개, 8월 13일(수)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11개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치지직,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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