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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강수지, 어려웠던 과거 고백 "자려고 누우면 천장에서 쥐들이…"

엑스포츠뉴스입력


강수지가 촬영 도중 옛 추억 회상에 잠겼다.

23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수지의 추억의 과자 Feat. 국진 최애 과자'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강수지는 "제가 살던 집은 후암동이었는데, 그냥 집에서 자려고 누우면 천장에서 '쥐들이 운동회를 하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였다"며 옛 기억을 회상했다.

당시 강수지는 쥐들이 오가는 소리에도 딱히 무서움을 느끼지 못했다고. 그는 "소리가 많이 들렸는데 전혀 무섭지 않고 그냥 삼 형제가 거기서 즐거워했던 그런 시절이 있었다"며 추억에 잠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어린 시절 추억의 과자들을 리뷰하며 인디안밥을 시식하던 강수지는 "오늘은 너무 옛날 생각이 나서 방송 못 하겠다. 너무 슬프다. 옛 생각이 너무 많이 나서"라며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이에 네티즌들은 "저도 어린 시절의 추억들이 스쳐 지나가는 시간 가져보네요", "가난하고 어려웠던 그 시절이었지만 간혹 그리워질 때가 있다", "저도 슬퍼졌어요", "추억이 새록새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67년생인 강수지는 지난 2001년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했으나 6년 후 합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강수지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인연을 맺은 방송인 김국진과 2018년 재혼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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