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한지혜가 장염으로 인한 체중 변화를 고백했다. 

16일 한지혜는 개인 계정에 딸을 유치원에 등원 시킨 후 한 시간 동안 공원 산책을 한 일상을 전했다. 

이어 "비가 오니 너무 시원하다. 일주일 넘게 장염으로 고통 받고 있으나.. 일주일 만에 3kg 빠져서 50kg 찍고.. 장염이고 뭐고 잘 먹고 운동하고!"라는 근황을 덧붙였다. 



한지혜는 "앞으로 무슨 바이러스로 2주나 더 항생제 먹고 치료해야 하지만, 잘 먹고 운동하고 잘 낫는 걸로"라고 밝혀 걱정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모자를 눌러쓰고 티셔츠와 반바지를 착용해 활동적이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더욱 가늘어진 팔다리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실루엣 만으로도 빛나는 한지혜의 비주얼이 감탄을 불러 일으킨다. 

한편 한지혜는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그러던 중 지난 2010년 9월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해 2021년 6월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 = 한지혜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