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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구, 트와이스 채영 앞 반전 매력 "랩 할 줄 알아…JYP 매일 출근" (단순노동)

엑스포츠뉴스입력


배우 엄태구가 뜻밖의 반전 매력을 어필했다.

지난 10일 '워크맨' 유튜브 채널에는 '또 도망갈까봐... 트와이스 대표 내향인 채영씨를 모셨습니다'라는 제목의 '단순노동'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트와이스(TWICE) 채영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엄태구는 채영과 함께 비즈공예를 하며 조용히 대화를 이어가다 "갑자기 말 속도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저 랩을 한다"고 말해 채영을 놀라게 했다.



그는 뿌듯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3개월 동안 JYP 출근했는데, 랩 배우러"라며 "랩 선생님이 JYP(소속이어서), 작품 때문에 엊그저께 끝났는데 매주 출근했다. 촬영 없는 날도 계속 JYP (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너무 반가웠다. JYP 맨날 가는데, 말 속도를 마음만 먹으면 할 수는 있긴 하다. 랩을 배워가지고"라며 "선생님이 잘한다고 하시는데, 계속 잘한다고 하면서 웃고 계신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줬다.



한편, 엄태구는 현재 강동원, 박지현과 영화 '와일드 씽' 촬영을 진행 중이다. '와일드 씽'은 한 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해체한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여 년만에 재기의 기회를 얻어 무대로 향하는 과정을 그린 와일드 코미디물이다.

엄태구는 극중 형편없는 랩 실력에도 열정만큼은 만수르인 트라이앵글의 폭풍 래퍼 상구 역을 맡았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워크맨'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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