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울어서 마음이 아파"…'이규혁♥'손담비, 딸 첫 수면 교육에 '먹먹' (담비손)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04 19:07:07 수정 2025-07-04 19:07:07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딸 해이의 수면 교육을 시작했다.

4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에는 '울어도 지켜볼 수밖에 없는..맴찢 수면 교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손담비는 '"오늘은 수면 교육이 있는 날이다"라며 "수면 교육이라기보다 선생님을 만나서 얘기 좀 하고 배울 거 좀 배우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손담비는 "해이가 분명히 품 안에서 깊게 잠든 걸 알고 침대에 내려놨는데 1분 만에 바로 울었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손담비는 "해이가 밤에는 그래도 꽤 오래 자는데, 낮에는 졸리긴 졸린데 내려놓으면 다시 운다. 그래서 다시 안아주고 그런다"라고 전했다.

손담비는 "모든 분들이 너무 안아주면 손 탄다고 하는데, 알죠. 그런데 안 안아줄 수가 없다 너무 예뻐서 안아주게 된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손담비는 수면 교육 선생님과 함께 딸 해이의 수면 교육을 시작했다. 선생님은 "사람 품이 따뜻했잖아요. 그렇다고 되게 깊게 자는 게 아니다. 여기는 차갑다"라며 이부자리를 가리켰다.

선생님은 "그래서 해이가 환경적인 변화를 느낄 거다. 그래서 울 수 있다. 그런 거 생각하고 내려놓으셔야 한다. 오히려 깨는 게 너무 좋은 거다"라며 조언했다.

이후 수면 교육은 받은 손담비는 "(해이가) 너무 울어서 마음이"라며 심정을 전했고, "우는데 안아주면 그래도 좀 진정이 되니까. 저렇게 기다려준 적이 없는 것 같다. 남편은 그렇게 해도 괜찮다고, 놔두라고 하는데. 저는 그런게 안된다"라고 전했다. 

이에 선생님은 "아이가 울어요. 모든 부모는 심장이 아파"라고 말하자, 손담비는 "맞다. 그걸 처음 느껴봤다"라며 이에 공감했다.

사진=유튜브 '담비손'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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