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빛나는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3일 지드래곤 부계정에는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공항에서 포착된 모습이다. 핑크 슬리브리스 티셔츠에 체리 자수가 더해진 핑크 니트를 가볍게 둘러 연출하며, 특유의 센스를 다시금 입증했다.



핑크 컬러 볼캡과 선글라스, 얇은 실버 네크리스 등 소품 하나까지 톤을 맞춘 조화로운 스타일링이 돋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담요를 두른 채 잠드는가 하면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고 있다. 민낯에 가까운 얼굴에도 흐트러짐 없이 빛나는 소년미가 인상적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세 번째 월드투어 '위버맨쉬(Übermensch)'를 전개 중이다.
오는 6~7일 호주 멜버른을 비롯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방콕, 홍콩 등 아시아 9개 도시, 뉴어크,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3개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지드래곤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