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스우파3' 범접의 메가 크루 미션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배우 노윤서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3일 노윤서는 개인 계정에 "명예댄서 노윤서 명예배우 이이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노윤서와 범접(BUMSUP)이 함께한 '월드 오브 스우파' 메가 크루 촬영 현장이 담겼다.


특히 노윤서는 저승사자로 분한 리정과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는가 하면 껴안고 있는 등 돈독한 우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범접 멤버들과 함께한 단체샷에서도 노윤서는 리정과 머리를 맞댄 채 깜찍한 표정을 지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노윤서가 특별 출연한 범접의 메가 크루 퍼포먼스는 한국의 정서와 집단적 무의식을 풀어내며 조회수 1400만 회를 훌쩍 넘기는 등 화제가 됐다.
'갓'을 하이 앵글 구간에 활용한 아이디어가 빛을 발한 가운데 노윤서와 '스우파2' 우승 크루 출신 바다 등이 의기투합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디렉팅으로 나선 허니제이를 향한 호평도 쏟아졌다.
한편, 노윤서는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극 중 귀신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을 타고난 궁녀 생강 역으로 변신을 꾀한다.
사진=노윤서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