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슈블리맘' 이수지가 악플로 인한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1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는 '청년 오빠들이 인생 걸고 만든 대왕 마라곱창전골 공구 라방 편집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한 팬은 "천안 공장장이 아니라 공산당에서 오신 게 아닌지... 린쟈오밍이랑 한패 아닌지 의심스러워요"라며 이수지의 또 다른 부캐 '린쟈오밍'을 언급했다. 이에 이수지는 "외계어 악플 차단"이라며 단호하게 이를 넘기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또 슈블리맘의 또다른 팬은 "악플 볼 때마다 스트레스 안 받으세요? 제가 다 마음이 아파요"라며 이수지를 걱정했다.

이수지는 팬의 걱정에 "DM으로 주소 보내주시면 슈블리 연잎밥 1/4토막 착불로 보내드릴게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수지는 "나 이렇게 마음 주는 데 마음으로 보답해야지. 사실 악플 스트레스 이런 거 받아"라고 고백하며 "왜? 슈블리도 사람이야"라고 덧붙였다.
이수지는 "내가 왜 안 받겠니. 그러면 스트레스 어떻게 해소해야 해? 우리 스트레스 해소하는 방법이 있어야 되잖아"라며 "나 같은 경우에는 매운 걸 그냥 싹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대박이야"라며 마라곱창전골 밀키트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유튜브 '핫이슈지'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