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래퍼 넉살이 아들 둘 아빠가 된다.
1일 유튜브 '기유TV' 채널에는 '{육아로그} 도플갱어 넉살 엄마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강재준 이은형 부부와 넉살 부부가 만나 만담을 나눴다. 특히나 넉살은 이은형과 똑 닮은 '도플갱어' 외모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넉살은 강재준 이은형 부부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귀여운 아기 옷부터 이유식 식기 세트까지 실용적인 선물이 이어졌다.
둘째 출산을 앞둔 넉살 아내에게 이은형이 "우리도 선물 준비해야 했는데. 딸 나오잖아"라고 하자, 넉살 부부는 "저희 아들이에요"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넉살은 "태아 성별이 바뀌었다"며 "누나 모르는구나. 정밀 초음파 보러 갔는데 갑자기 숨겨뒀던 게 생겼다"고 밝혔다.
뜻밖의 소식에 이은형은 "나 진짜 소름 돋았다. 아들 둘 엄마 너무 축하한다"며 "당연히 딸인 줄 알고 있다가 아들이라고 하니까 당황스럽긴 하다"고 반응했다. 이에 넉살 아내는 "주변에서 원피스 선물도 주셨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넉살은 지난 2022년 6세 연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 2023년 첫째 아들을 얻었다. 이후 지난 4월 8일, 넉살의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출산은 올 가을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기유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