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트와이스 모모가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일 모모는 자신의 계장ㅇ[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모모는 몸에 딱 붙는 흰색 크롭탑과 파란 체크무늬 미니스커트를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크롭탑 패션은 그녀의 도발적이면서도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더했다.

하지만 두 번째 사진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이 펼쳐졌다. 따뜻한 담요에 몸을 감싼 채 아스팔트 위에 누워 있는 모모는 마치 촬영 도중 잠시 휴식을 취하는 듯 편안하고 꾸밈없는 표정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주위의 장비와 그림자가 함께 포착되며 리얼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자아냈다.
모모는 무대 위에서는 누구보다 카리스마 넘치지만, 무대 밖에서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사진 역시 ‘프로페셔널한 섹시미’와 ‘현실적인 귀여움’이 공존하는 모모 특유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모모 너무 섹시하다”, “바닥에 눕는 모습도 사랑스러워”, “이 언니 진짜 반전미 장난 아니야” 등의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모모가 속한 트와이스의 정규 4집 'THIS IS FOR'와 동명 타이틀곡은 11일 오후 1시 정식 발매된다.
사진 = 모모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