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신곡명은 '뷰티풀 스트레인저스'…'별의 장' 서사 마침표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01 11:36:30 수정 2025-07-01 11:36:3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Beautiful Strangers)'로 돌아온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일 0시 팀 공식 SNS에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의 트랙 리스트를 게재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를 포함해 '업사이드 다운 키스(Upside Down Kiss)', '고스트 걸(Ghost Girl)', '선데이 드라이버(Sunday Driver)', '댄스 위드 유(Dance With You)', '테이크 마이 하프(Take My Half)', '버드 오브 나이트(Bird of Night)', '별의 노래' 등 총 8곡이 수록된다.

'뷰티풀 스트레인저스'는 트랩(Trap) 리듬의 힙합(Hip-Hop) 장르 곡으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폭발적인 반주가 대비를 이룬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 곡을 통해 네게 받은 힘으로 성장하는 '나'와 별나서 더 아름다운 '우리'의 이야기를 그리며 '별의 장' 서사를 일단락 짓는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 빅히트 뮤직 전속 프로듀서 슬로우 래빗(Slow Rabbit) 등이 의기투합해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은 신보 작업에 적극 참여해 음악에 진정성을 더한다. 연준은 '업사이드 다운 키스', '고스트 걸' 작사에 힘을 보탰고 범규는 '테이크 마이 하프' 프류딧에 참여하며 역량을 발휘했다. 태현은 '버드 오브 나이트' 작사와 작곡을 맡아 섬세한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진심으로 서로에게 공감할 때만 가능한 '이름을 불러주는 일'을 통해 서로와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발매 당일 오후 8시에는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팬들도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스트리밍을 병행한다.

사진=빅히트뮤직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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