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이혼설 기사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해명을 이어갔다.
20일 홍현희, 제이쓴의 유튜브 채널 '홍쓴 TV'에는 "사람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현희는 한강 나들이를 나섰고, 이어 "요즘 너무 무서운 세상이다. 이야기 좀 하겠다"며 이혼 키워드가 담긴 기사가 난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토크 중에 아이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했을 뿐인데, 저는 ‘이혼’이라는 단어 자체를 꺼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그저 '아이가 없으면 각자 자유롭게 살 수도 있겠다'고 언급했을 뿐"이라며 "기사에는 마치 이혼 관련 발언처럼 보도됐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솔직히 저는 결혼한 것만으로도 감지덕지"라며 "이쓴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 하루하루 감사하게 살고 있는데 너무 자극적으로 보도하더라. 지양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무슨 이혼이냐, 너무 자극적이다. 저는 정말 스트레스다. 구독자분들도 스트레스 많으실 것 같다. 어디 가면 그 질문을 많이 받는다. 오해 없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해 2022년 아들 준범 군을 품에 안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홍쓴TV',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