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출산을 2주 앞둔 만삭의 근황을 직접 전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레이디제인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5주차 기록, D-14. 42인치를 돌파한 배 둘레"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레이디제인은 블랙 크롭티와 레깅스를 입고 만삭 배를 그대로 드러낸 채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35주차 임신부의 생생한 몸의 변화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며, 아기를 기다리는 설렘과 용기를 동시에 느끼게 한다.
또 다른 컷에서는 남편 임현태가 장난스럽게 같은 포즈를 따라하며 ‘임신부 커플샷’을 연출해 훈훈한 부부 케미도 선보였다. 두 사람의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레이디제인의 탄탄한 몸매와 자연스러운 자신감, 임신 후에도 꾸준히 유지된 밝은 에너지는 많은 여성 팬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댓글창에는 “예쁘고 멋지다”, “진짜 대단하세요”, “출산까지 화이팅!” 등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레이디 제인은 2023년 10살 연하의 그룹 빅플로 출신 뮤지컬 배우 임현태와 7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레이디 제인은 현재 쌍둥이를 임신 중이다.
사진=레이디 제인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