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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한국에서 살아야 할지..."윌리엄·벤틀리, 韓 더 맞는다" (귀묘한 이야기)

엑스포츠뉴스입력


샘 해밍턴이 아들 윌리엄, 벤틀리에 관한 고민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되는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 12회에서는 주제 '귀'(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전, 샘 해밍턴과 유수현이 무속인들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았다.

샘 해밍턴은 "요즘 아이들 때문에 한국에서 살아야 할지, 외국에서 살아야 할지가 고민이다"라며 "어느 나라가 맞을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산신장군은 "샘 해밍턴은 반반이다"면서 "외국에 가서도 일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한국이 좀 더 맞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샘 해밍턴의 고민은 또 있어 보인다. 아이들이랑 안 맞는 부분이 조금 있다"라고 말해 그를 당황하게 한다고.

샘 해밍턴은 "큰 아이(윌리엄)가 안 맞긴 하다"라고 머쓱한 듯 웃으며 말했고, 산신장군은 "윌리엄이 고집이 있다. 아빠를 이기려 하는데 그냥 두어라. 앞으로 크게 되니까 하고 싶은 대로 놔둬라. 벤틀리도 손재주가 있다. 엔지니어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샘 해밍턴은 "(사는 곳에) 생각이 굳혀졌냐"는 MC 이국주의 질문에 "제 생각이 있는데 아이들도 따로 생각을 하니까 고민이 더 커지는 것 같다"고 답했으며, 이 외에도 윤수현은 "어떤 남자를 만나야 하냐"고 궁금해 했다.

이에 천신애기는 "44살이 보인다", 천명도사는 "40대 중반, 44살부터 46살까지 보인다"라고 해 윤수현은 당황해하며 "참고해서 만나보겠다"고 답했다.

천지신당 정미정, 천신애기 이여슬, 산신장군 김옥순, 명화당 함윤재, 일월정사 정일경, 천명도사 손노아 등 무속인들 각각이 전하는 기묘하고 오싹한 이야기들은 17일 오후 10시 10분 '귀묘한 이야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SB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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