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대작 게임들을 블록체인 생태계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하며 위믹스 플레이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위메이드는 사이프러스 개발사 101XP와 홍콩 개발사 게임위너 등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블록체인 게임 2종의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월간 활성 사용자 160만 명과 누적 매출 1,900억 원이라는 입증된 시장 성과를 가진 게임들이 블록체인 기술과 만나게 됐다.

블록체인 게임 2종 중 하나인 사이프러스 개발사 101XP의 '아바타 라이프- 러브 메타버스'는 800종 이상의 의상과 다양한 외모로 꾸미는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1,500종 가구로 장식하는 집 인테리어, 친구 맺기 등 일상생활을 가상 세계에서 즐길 수 있는 소셜 시뮬레이터 게임이다. 2021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원작은 MAU(Monthly Active Users, 월간 활성 사용자) 160만 명, DAU(Daily Active Users, 일일 활성 이용자) 20만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01XP는 위메이드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색다른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들 판타지'는 홍콩 개발사 게임위너에서 개발한 수집형 방치 RPG다. 2020년 출시 후 현재까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600만, 매출 1,900억 원을 기록했다. 이용자는 구세의 영웅으로 변신해 팀을 이끌고 심연의 괴물을 물리쳐 잃어버린 세계를 구하는 독특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