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108배를? 이현이 깜짝…덴마크 형제의 템플스테이 도전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11 10:57:49 수정 2025-06-11 10:57:4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덴마크 막둥이 윌리엄이 온몸이 근질거리는 묵언 수행에 도전한다.

12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덴마크 라스무스와 윌리엄 듀오의 김천 직지사 템플 스테이 체험기가 그려진다.

바이크를 타고 김천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꽃 듀오다. 라스무스는 매일 바이크 운전과 더불어, 깜짝 익스트림 체험까지 감수하며 고생한 윌리엄을 위해 지친 몸을 달래줄 템플 스테이를 준비한다.

그 장소는 바로 BTS의 멤버 RM도 방문한 김천의 대표 사찰, 직지사였다. MC 김준현도 “규모가 거의 궁궐”이라며 감탄할 만큼 웅장한 천년 고찰에 두 사람 모두 푹 빠져들었다.



그러나 오랜만의 평화를 만끽하기도 잠시, 두 사람의 템플 스테이는 힐링과 정반대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호기롭게 도전한 108배에 다리가 후들거리기는 기본이다. 타인과의 교감이 취미이자 특기인 수다쟁이 윌리엄에겐 고통스러운 묵언 공양 시간까지 이어졌다.

지켜보던 MC 김준현과 이현이도 “오늘 108배를 한다고?!”라며 스파르타 템플 스테이에 혀를 내둘렀을 정도다.

꽃 듀오의 템플 스테이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12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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